안녕하세요 청라착한내과입니다. ^^ 갑자기 어느 날 목에 혹이 닿게 되면 혹시 큰 질환이 생긴 것은 아닐까 갑자기 겁이 나기 마련입니다. 목에는 갑상선, 후두, 침샘, 림프샘 등 다양한 기관이 있고 너무 목 피부가 얇은 편입니다. 따라서 큰 질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위가 마치 혹처럼 닿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큰 병에 걸렸다고 단정하기는 빠릅니다. 물론 안타까운 경우 갑상선암을 비롯한 갑상선 질환일 수도 있으므로 내원하여 갑상선 초음파 진단으로 확인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 기회에 청라다정 내과와 함께 목에 생긴 혹이 갑상선 질환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갑상선 초음파 진단과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에 생긴 혹, 갑상선 초음파로
청라순한내과:갑상선암
갑상선암은 인체에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흔히 나타나는 암이므로 목에 혹이 닿는 등 이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갑상선암은 기도 앞에 위치한 마치 나비 모양의 갑상선에 암이 생긴 상태입니다. 발생률은 여성 암 중 무려 1위였고 남성 암 중에서도 6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자주 나타납니다. 또한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20~60대에 두루 발병합니다. 연령층이 증가할수록 발병 빈도가 높아지는 일반적인 암과 달리 갑상선암은 오히려 젊은 층에서 발병하기 쉬운 편입니다. 갑상선암과 갑상선 결절은 남성보다 여성이 4배 정도 발생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남성 환자는 증상이 더 심각한 상태로 발견되거나 재발 사례도 여성보다 많은 편이므로 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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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순한내과:갑상선결절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세포에서 돌연변이가 생겨 증식하면 갑상선 조직의 일정 부위가 비대해져 생긴 혹입니다. 중요한 점은 갑상선 결절이 악성종양인지 양성종양인지 감별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갑상선 결절은 양성 종양으로 판명되지만 4~12% 정도는 갑상선암으로 판명되기 때문입니다. 갑상선 결절은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기 때문에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음파 검사로 발견할 수 있으며 크기가 비대해지거나 갑상선 결절이 갑상선 앞에 위치할 경우 충분히 만져지기도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갑상선 결절 진단 사례는 건강검진 중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다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입니다.
청라순한내과: 갑상샘초음파
갑상샘암의 정확한 진단은 갑상샘 초음파 검사에 의해서 행해집니다.갑상샘 초음파는 목의 내부에 존재하는 여러 장기 중에서도 갑상선만 진단하는 검사 법입니다.초음파를 인체에 대고 반사하는 음파가 나오면, 컴퓨터 기기에서 재구성하고 영상 형식으로 관찰할 수 있게 처리하는 방식입니다.고주파수의 탐촉 아이를 갑상선 부분에 밀착시키고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실시합니다.또 초음파를 통해서 갑상선 결절의 크기가 크거나 악성 종양(암)이 의심되는 형태의 결절이 발견된 경우 갑상선 세포를 채취하고 판독하는 가는 바늘 흡입 세포 검사를 실시하고 정확히 감별할 수 있습니다.만약 목 주위에 혹이 딱딱하게 만지며 그 혹이 커지거나 목 쉰 소리가 발생한 경우는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즉시 받아 주세요.외에도 갑상샘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목 부분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갑상샘 초음파 검사를 받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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