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

태풍이 지나고 입추가 지나면 더위도 누그러지고 새벽에는 선선해서 좋아요!더위가 지나가면 열무의 맛이 싱거워져서 급하게 열무와 얼갈이 섞어서 물김치를 넣었어요 한포기 넣어두면 마음도 넉넉하고 좋아요 더위가 한창일때 포기김치와 열무김치를 시중 김치로 시켜먹었어요 역시 칠향표 김치맛보다는 부족하대요 남편 왈… 만들어볼게요

**재료**열무 900g, 얼가리 1kg 홍고추 17개, 절임소금 300ml 쪽파 15개, 양파 1.5개, 사과즙 360ml, 새우젓 2/3큰술 멸치액젓 1큰술, 매실액 2큰술 마늘 15톨, 생강다지기 1/2큰술, 생수 3리터 구운 소금 4~5큰술 밀가루 풀밀가루 2큰술 + 물 400ml **만드는법 **열무와 얼기구기는 5~6cm로 닦습니다.

다듬은 열무와 얼굴갈이는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채반에서 물기를 조금 빼주세요

300ml 굵은소금으로 골고루 뿌려 50분정도 절이면서 중간에 섞어주세요

밀가루 김을 삶아 믹서기에 갈 고추(14알), 양파 1/2개는 적당히 썰고 양념에 넣을 고추 2개, 양파 1개는 채썰어주세요.

중간에 섞어주세요

붉은 고추, 양파, 사과즙 새우젓, 마늘, 생강을 넣고 믹서기로 갈아줍니다.담근 열무는 물에 2~3회 정도 깨끗이 씻어주세요 소쿠리에서 물기를 빼주세요

저장용기에 담근 열무, 얼갈이와 양념야채를 듬뿍 넣고 믹서기에 갈은 양념도 듬뿍 넣어주세요 물 3리터에 밀가루풀을 섞고 고춧가루도 풀어주세요

김물을 넣고 부드럽게 섞으면서 소금 4~5큰술을 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5시간 후에 물김치 맛을 한번 확인해볼게요~~ 이때 맛을 봤을 때 국물 맛이 조금 간을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물김치가 익었을 때 맛이 맞아요.실온에 두고 물에서 기포가 나오면 김치냉장고에 보관해줍니다 7가지 향은 요즘 날씨에 뒷베란다에서 점심식사에 담갔다가 다음날 새벽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깔끔한 열무김치 완성입니다!

깔끔한 열무김치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