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레인부츠는 트레통갈팔레인부츠가 딱이네 (feat.강스타일리스트)

안녕하세요. 쥬은후에 실입니다.이제 9월이네요.어느새 14번째 절기인 처서가 지나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의 더위도 이제는 일단락된 것 같습니다.장마 이후 잠시 비가 오진 않을 듯 했는데, 가을비가 생각보다 잘 내리네요.여름은 언제나 출발하기 전에 일기 예보를 보는 습관을 익히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방심하고 그대로 외출하고 비를 맞아 들어온 것이 여러 차례입니다 다른 사람도 저와 비슷한 경험을 많이 했는지 요즘 들어 우산, 레인 부츠 등 비와 관련한 키워드의 트래픽이 다시 올라왔습니다.그래서 오늘은 여름 장마에 이어가을에도 입기 쉬운 남자의 레인 부츠를 소개하겠습니다.최근 패션 분야에서 정말 뜨거운 인플루엔자엔 콘서트인 강 스타일리스트 씨와의 협업 제품으로서 잘 알려 진 제품입니다만.이유도 없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니군요.높은 만족감을 느낀 이번 아이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트레톤(TRETORN)이 르파 레인 부츠

TN203006-블랙

정가 169,000원

정가 169,000원

오늘 소개해드릴 아이템은 트레톤(TRETORN) 브랜드 갤펄레인 부츠입니다.보통 레인부츠라고 하면 여성분들이 주로 착용하는 긴 기장감의 제품이 먼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무릎 아래까지 올라오는 긴 기장감이 롱부츠를 연상하기 때문에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고 아무래도 남성분들에게는 위화감이 있어서 입기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 발목까지 올라오는 기장감과 볼드하고 청키한 디자인의 아웃솔 덕분에 남성분들도 레인부츠를 부담없이 활용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좌:트레톤/우:보테가베네타에 더해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보테가베네타 브랜드의 패들 부츠가 연상되어 왠지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기능성 부분을 배제하고 디자인만으로 아주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충분히 스타일리쉬하게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실 수 있는 레인부츠입니다.

반바지, 데님, 치노팬츠, 요즘 유행하는 나일론 팬츠까지.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 것처럼 어떤 바지와 매치해도 궁합이 잘 맞는 활용도 높은 신발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소재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고무제입니다. 시골에서 착용하는 고무장화처럼 힘없이 휘어지는 그런 고무 소재가 아니라 탄탄하고 밀도 높은 고무 소재입니다.알아보니 자연 친화적인 브랜드로 FSC 인증을 받은 천연 고무 소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확실히 좋은 소재가 사용되어서 그런지 견고한 내구성은 물론 투박한 겉보기와는 달리 무게가 정말 가벼웠습니다.평소 가격을 막론하고 모든 신발을 좀 화려하게 신는 편이거든요. 관리가 서투른 편이라 비싸게 산 신발도 바로 보내곤 했지만, 앞으로 비오는 날이나 격렬한 야외활동을 하는 날에는 고민하지 않고 트레통갈팔레인부츠를 먼저 찾게 될 것입니다디자인, 착화감,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모두 만족하지만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가장 최고였던 부분은 신발을 벗는 것이 편했다는 것입니다.레인부츠와 비슷한 첼시부츠의 경우도 사실 가격이 비싸고 디자인이 아무리 예뻐도 신고 벗기가 불편하면 몇 번 신다가 결국은 안 신게 되거든요. 그래서 부츠 디자인 제품을 선택할 때 정말 우선시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그런 점에 있어서 트레통갈팔레인부츠는 굳이 손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신발을 정말 쉽게 신고 벗을 수 있어서 정말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평소 저와 같은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정말 후회없이 좋은 아이템입니다.또한, 굽도 약 4cm 정도 되기 때문에 시크릿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착용 사진으로 리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상의:쥬앙옴므 / 하의:블루맨 / 신발:트레톤첫 번째 의상입니다. 트레톤 레인 부츠와 블랙 컬러의 상하를 매치하여 올 블랙으로 연출해 보았습니다.41사이즈 착용사실 고무 레인 부츠는 이번에 처음 신어 보는 것이기 때문에 시골의 장화처럼 보이면 어떻게 할까 걱정하고 있었습니다만, 신자마자 기우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빙글빙글한 쉐입과 매트한 블랙 컬러가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 전혀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생활 방수가 가능한 나일론 바지와 궁합이 좋기 때문에 비오는 날이라면 이 조합으로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네요.상의 : 라이프 아카이브 / 하의 : 헤지스 / 신발 : 트레톤두 번째 의상입니다. 이번에는 옐로우 컬러의 레터링 포인트가 들어간 블랙 컬러의 상의와 세미 와이드 핏 원단 데님과 함께 매치해 보았습니다.통바지에 이어 원단데님과의 조합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아메리칸 캐주얼한 느낌으로 연출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남성적인 느낌과 캐주얼한 무드가 느껴지는 것 같아 만족스러운 코디였습니다. 비가 많이 온다고 생각하시면 나일론 팬츠나 반바지, 비교적 젖을 걱정이 없는 날에는 데님이나 치노 팬츠와 매치하실 것 같아요.비가 오는 날에는 매번 옷이 젖을까 봐 즐거움보다는 짜증이 먼저였는데요. 이제 레인부츠는 신는 날이면 좋겠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전환할 수 있을 것 같네요비가 오는 날에는 매번 옷이 젖을까 봐 즐거움보다는 짜증이 먼저였는데요. 이제 레인부츠는 신는 날이면 좋겠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전환할 수 있을 것 같네요본 포스팅에 소개된 제품은 브랜드 측에서 제공하여 다른 경제적인 보상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본 포스팅에 소개된 제품은 브랜드 측에서 제공하여 다른 경제적인 보상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