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얼리티 엔더 5 | ender-5 | 보급형 퍼스널 오픈형 diy 3D 프린터 영입 – 언박싱

문득…3D후터를 집에 하나 두면 뭐가 좋을까 생각해본다…있으면 쓸수있겠지 하는 생각에….대장님께 허락을 받아봤는데..역시..왜 그런걸 집에…?이런…다이소에 가면 이천원,천원짜리를….방구석에 몇시간씩 틀어박혀 더 비싸게 해놓네..TT

라고 팩트폭력을 때려주신다……역시 대장님은 위대한 예언자이시군요…!!! 크리에이티브 Ender-5 | 엔더5 | 차이나클래스diy3d프린터 영입

왔다…ender-5!!! ㅎㅎ 집요한 설득으로 극악의 가성비로 ‘아이쏘’발 유사 제품군은 가급적 만들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대장 허락을 받고.. 우주급 가성비라는 크리에이티브ender 제품군을 후보로 최종 결정은 일주일 정도 걸렸는데.. 배송은 주문후 하루만에… ㅋㅋㅋ

원래는 ender-3 pro에 레벨링 옵션을 더해 구매할 예정이었는데… 2020년 2월 코로나로 인한 국내 재고소진으로 어렵게 주문한 후 일방적으로 판매자로부터 배송불가 연락을 받고… 판매자의 권유로 …. 당시 판매자몰 마지막 ender-5 재고를 운좋게 획득하게 되었다… 구매후 판매자몰과 여러 몰을 둘러봤는데.. 거의 모든 3D프린터 제품군이 한달정도 배송불가로 안내되어 있었다.. 이렇게 이득득….(웃음) 클리어리티

오랜만에 설레는 박스오픈이다…^^지금까지 공산품만 구입해온..뭔가 공돌의 창의감성에 맞는 생산적인 도구를 구입한 듯한 가슴 벅찬 감동…(웃음)

차아나에서 수도권을 거쳐… 먼길을 안전하게 오신 안전한 포장상태…

처음 나온건… 설명서랑…

맨 위의 칸을 차지하고 있던…제어판과 필라멘트 공급 모터…

그다음에 Z축 기구…

그 아래 칸에… 가열식 배드, XY축 기구랑…맨 아래 칸에는 메인보드 부분과 지지 프로파일 및 공구/악세사리 박스가 위치해 있었다…다 내놨으니까 이정도…^^ 생각보다 거의 반조립 상태로 굉장히 심플한 구성이다…조립 난이도는 초등학생 자연고학년 과정을 무하시 수료하고 중·고등학생 기술 수업에 졸지 않았다면 가능한 수준이라 생각된다…이건 마더보드 모듈… 자세히 보면… 윗판에 간단한 안내가 아니라… 전체 부품 리스트와 조립도가 이렇게.. 설명서 없는 중고제품을 전부 분해된걸 인수해도.. 이거 하나만 있으면.. 쉽게 조립할 수 있을 것 같아요…(웃음)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 전압조정스위치… 요즘 SMPS가 얼마나 좋은지… 프리볼트가 아니라 115V230V 가변스위치가 따로 달려있는 것은.. 좀 의외네.. 아마 노즐과 배드의 가열목적으로 순간전류가 상당히 들어가니까.. 저렴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에 파워의 입력대역폭을 좁게 설계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웃음)다음은 공구/악세사리 박스…엔더 5… 저희 회사의 다른 제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만……얘 악세사리 박스안에는 비록 싸지만…….3D프린터 조립 및 유지보수에 관한 필수공구가 이렇게 완전체로 포함되어 있는…공구와 악세사리 구성품을 쫙 펼쳐놓으면 이런 상황…이건 동봉된 마이크로SD카드와 카드리더기…메모리에 들어있는 내용은 파일설명서와 제작사가 제공하는 허술한(잘안되는) 전용슬라이서 프로그램과…바로 인쇄가능한 몇개의 샘플gcode가 들어있었는데..혹시 모르니까 내용은 하드하게 백업해놓고..바로 포멧해버렸어..ㅋㅋㅋㅋㅋ나머지 부품은 일단 킵… 이제 조립하러 들어가야 하는데… 그 얘기는 다음 포스팅에… 에필로그취미로 시작한게 구입이후 거의 일이 되어버린… 3D프린팅… 느낌을 한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이 좋은걸 왜 이제야 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