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과 월지 야경 입장료 안압지의 의미 어린이와 경주여행
동궁과 월지 야경 입장료 안압지의 의미 어린이와 경주여행
안녕하세요 🙂 아이와 경주여행을 다녀온 육아 인플루언서 주잉입니다.경주 동궁과 월지의 야경은 제가 몇 년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드디어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낮에 첨성대를 구경한 후 숙소에서 짐을 풀고 물놀이하고 저녁을 먹고 도착하니 8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동궁과 월지 입장료 및 영업시간 성인 3,000원 군인.청소년 1,000원, 어린이 2,000원, 둘째가 만 5세이기 때문에 3장만 입장료를 받았습니다.입장시간은 09:00 – 22:00 입장마감시간 21:30
안압지가 동궁과 월지입니다.안압지의 의미와 동궁과 월지로 바꿔서 부르는 이유를 아시나요?동궁과 월지는 2011년부터 다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안압지의 뜻은 신라가 망하고 고려가 비꼬자고 불렀던 지명이라고 합니다.신라시대 건물은 어디에 가 있고 호숫가에 기러기와 오리만 논다고 해서 기러기 중 오리 벽장을 넣어 안압지라고 불렀다고 합니다.현재의 동궁과 월지는 첨성대 근처에 있는 반월성, 그 동쪽에 있는 궁이기 때문에 동궁, 호숫가에 달이 비친다고 해서 월지라고 부릅니다.주로 연회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경주 야경 명소로 선정될 정도로 아주 예쁜 곳이었어요.
저녁시간대인데 동궁이랑 월지 야경이 예뻐서 사람이 많아요!
저는 몇 년 전부터 너무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덕분에 대릉원에서 뛴 건 비밀)
호수가에 나무가 비치고 동궁 곳곳이 비치면 아주 예쁜 야경이 완성되었습니다.
조명을 잘 설치해 놓고 핸드폰으로 예쁜 사진을 찍고 계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왜 밤에 와야 하는지 막 알았어요.그리고 생각보다 넓고 천천히 구경해보니 거의 1시간 가까이 걸린 것 같아요.남편이 한번 걸을때마다 사진찍냐고^^
근데 야경이 어느 것 하나 예쁘지 않은 곳은 없었어요.
동궁과 월지의 축소판을 담고 있습니다.
뒷모습을 남겨둘게 🙂
호수에 비친 나무가 정말 멋지지 않나요?경주에 가면 반드시 야경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경주동굴과 월지를 축소하여 추정 제작한 모습입니다.연못에 인접한 건물 3동을 추정 복원했다고 합니다.생각보다 더 큰 곳이었거든요.아이들은 스크린을 터치하면서 가볍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제 기준으로 가장 예뻤던 곳입니다.여기서 촬영도 많이 하시고요.호수에 비친 건축물까지 쭉 바라보게 되었어요.눈으로도 많이 담고 사진으로도 많이 담아온 경주동궁과 월지야경은 어떠세요?호숫가 아래는 숲도 걸을 수 있습니다.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남편 티셔츠를 입고 자주 돌아다녔던 날이네요.밤에는 아무래도 일교차가 있기 때문에 환절기 옷을 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그렇게 열심히 동궁과 월지야경을 구경한 후 다시 저희 가족은 대릉원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바쁘게 지낸 아이와 경주 여행 1일차네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동궁과 월지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안압지동궁과 월지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안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