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시작한 DO가 끝났습니다
디오가 너무 심심해보여서 패널라인을 많이 고민했습니다
플라판을 이용한 디테일을 추가하고 메탈 부품을 적절히 추가했습니다
메인컬러는 밀리터리용 사막색의 라카도료를 조색하고, 색상구분은 최소로 했습니다 색상구분이 많아지면 디오만의 매력이 떨어질것 같으며···
발칸은 겉포장 파츠에 가려져 있는데도 도색을 해주고 겉포장은 과감히 벗겼습니다
관절배선은 간단하게 메탈파츠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본래의 부부품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다 다듬고 도색했습니다
힙부분은 펜라인추가와 추가장갑 적용으로 지루함을 덜했습니다
스커트도 옆면에 추가 장갑 적용
디오의 눈은 클리어 파츠로 되어있고, 남는 에칭판으로 베이스를 만들고, 편광필름으로 눈을 만들어주었던 눈빛이 살아나네요
무기도 과하지 않게 그레이 컬러에 작은 포인트만 주었어요
가장자리, 가장자리.